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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의 동쪽에 유일하게 위치한 아주 작은 섬입니다. 과거에는 섬에 영산화가 많이 핀다 하여 영산도라 불리었으며, 이곳의 산세가 신령스런 기운이 깃든 곳이라 하여 영산도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흑산도 동쪽해안에서4km정도 떨어진 섬 영산도는 흑산도에 딸린 작은 섬마을이다
영산도 명품마을 소개
마을은 전남 목포에서 2시간넘게 배를타고 흑산도에서 10분간 또 배를타고가면 그제서야 만날 수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마을의 모습이 인상깊은 곳입니다.2012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명품마을로 선정된 신비하고 조용한 힐링의 섬이며 한때 80여가구가 북적였던 마을에는 이제 20여가구만 남아있다.흑산초등학교 영산분교는 얼마전까지 세명의 학생이 있었는데 모두 졸업을 해서 현재 학생수가 0명이라고 한다.화려하거나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진 휴가지는 아니지만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있는 힐링의 섬 영산도라 할 수 있다.영산도는 전통 가옥의 복원을 통해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섬 지역만의 고유한 건축물과 건축방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비수기에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공간으로 활용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답니다.
영산도 명품마을 특산품
홍합:홍합은 칼슘, 인, 철분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보통 탕으로 끓여먹거나 국, 찌개, 찜이나 샐러드 재료로 쓰인다. 찜, 구이 외에도 이용범위가 매우 넓다. 봄에 먹는 것이 맛이 좋으며 말렸다가 먹기도 한다.
미역:바다의 채소 미역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미역에 쇠고기, 홍합, 광어 등을 넣어 끓인 국이 가장 보편적이다.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생으로 먹거나 여름에는 미역냉채로 만들어먹는다.
저열량 저지방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준다.
성게:7~8월 동해와 남해에서 많이 채취되는 성게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 먹기 좋은 보양식이다. 해삼보다 단백질을 많이 함유해 바다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성게는 엽산 함유량이 높아 소화흡수에 좋고, 특히 강장제로 효능이 탁월하다. 일반적으로 생으로 먹는다. 성게알은 카로틴이 풍부하여 성게와 함께 먹으면 좋다.
전복:바다의 명품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 전복으로 요리를 하면 명품요리가 된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보충에 효과적이다.
톳:바다에서 나는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있다. 식량이 부족했던 보릿고개시절에 구황용으로 곡식을 조금 섞어 톳밥을 지어먹기도 했다고 한다. 보통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비빔밥에 넣어 먹는다. 칼슘, 칼륨이 풍부하고 특히 시금치의 3~4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있어 빈혈예방에 좋다.
다시마:바다의 채소 다시마는 생으로 먹거나 튀각, 국물을 우려낼 때 이용된다. 저열량 저지방이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몸속의 염분이나 콜레스테롤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어 성인병 예방에도 기여한다.
해삼:매콤한 짬뽕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해삼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특히 많다. 괴상한 생김새와는 달리 영양가가 매우 우수한 식재료이다. 쫄깃한 식감으로 생으로 먹는 것 외에 내장을 염장한것, 건조하여 중화요리 재료로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또한 수산식품중 유일하게 칼슘과 인의 비율이 이상적으로 되어있어 치아와 골격형성, 혈액응고작용에 효과가 있다.
영산도 명품마을 숙박안내
바다네: 평수는 약 15평에 기준인원 5인
효경네, 연진네: 평수는 약 8평이며 기준인원 2인(1인추가시 추가요금)
하늘담은집 평수평수는 약5평에 기준인원 5인(1인추가시 추가요금)
영산도 명품마을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영산길21
영산도 명품마을 교통
육상교통(서울ㆍ부산 ~ 목포여객선터미널)
자가용
서울 ~ 목포 :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목포IC - 목포여객선터미널 부산 ~ 목포 : 부산 - 남해고속도로 - 서영암IC - 목포여객선터미널 대중교통(고속버스)이용정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 ↔ 목포 4시간
부산시외버스터미널 부산 ↔ 목포 8시간 30분
목포버스터미널 도착이후 택시 등을 이용하여 목포여객선터미널로 이동
해상교통(목포여객선터미널 ~ 영산도)
목포여객선터미널→흑산도항→뒷대목(도보이동)→영산도 선착장
목포여객선터미널→흑산도항 07:50/12:30/16:00(동절기 15:30) 쾌속선 2시간 흑산도항→목포여객선터미널 09:00/11:30/15:50 쾌속선 2시간 흑산도항→홍도항 10:10/14:30 쾌속선 30분
홍도항→흑산도항 10:50/15:10 쾌속선 30분
목포여객선터미널→홍도항 07:50/12:30 쾌속선 2시간30분
홍도항→목포여객선터미널 10:50/15:10 쾌속선 2시간30분
흑산도(예리항)→영산도 10:10 15분
영산도→흑산도(예리항) 08:20 15분
쾌속선 이용시 사전 예약 필요
쾌속선 선박회사 연락처 : 남해고속(061-244-9915), 동양고속(061-243-2111)
마무리
영산도 마을 깊숙이 자리잡은 후박나무 숲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 바다 숲 힐링 을 해보는건 어떨까 또 즉석 카메라 들고 영산도 한 바퀴 벽화투어도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줄것입니다.영산팔경 중 제7경인 석주대문은 자연이 만들어 낸 신비로운 돌대문이다. 웅장한 바윗돌 대문인 석주대문은 영산도뿐 아니라 흑산군도의 상징물로 대신전의 기둥 같은 장엄함마저 서려 있는 절경지다. 크기가 홍도 남문의 배쯤 돼 보이는 거대한 석문으로, 영산도 끝자락에 연결돼 있어 굳건한 멋이 더하다. 옛날 청나라와 교역할 때, 이곳을 지나는 배들이 풍랑을 만나게 되면 이 대문 안으로 대피했다고 한다. 거센 파도로 요동을 쳐도 이 대문바위 안에만 들어오면 거짓말처럼 파도가 잔잔해진다. 이곳에서 파도를 피한 후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요즘 여행하신분들은 코끼리 바위라고도 부른답니다.때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