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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雪嶽山, Seoraksan, Mt. Seorak)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1,708미터의 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추석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여름이 되어야 녹는 까닭으로 이렇게 이름 지었다.
설악산국립공원 소개
해방 및 분단 이후 한국 전쟁 때까지는 이 산이 북한 영토에 속했으나 한국 전쟁 이후에는 대한민국 영토가 되었다.설악산(雪嶽山, Seoraksan, Mt. Seorak)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1,708미터의 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추석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여름이 되어야 녹는 까닭으로 이렇게 이름 지었다.[1] 해방 및 분단 이후 한국 전쟁 때까지는 이 산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에 속했으나 한국 전쟁 이후에는 대한민국 영토가 되었다. 한반도를 대표하는 산맥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의 남동쪽 끝인 강원도 정선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그런데 설악산은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높이인 것 보다는 그 위엄어린 경관으로 인해 사랑받는 대표적인 산입니다.
설악산국립공원 가볼만한 등반코스
설악동 코스: 설악동 소공원에서 시작하여 대청봉까지 오르는 코스로, 설악산 코스 중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코스다. 소공원 기점은 속초에서도 시내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며, 사유지인 신흥사 부지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문화재입장료가 있다. 소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주차 요금도 받는다. 주요 지점은 소공원 - 비선대 - 양폭대피소 - 무너미고개 - 희운각대피소 - 소청봉 - 중청대피소 - 대청봉이다. 비선대까지는 하이힐을 신고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비선대까지는 평범한 산책로지만, 그 다음부터는 가파른 등산로다. 비선대에서 희운각대피소까지는 천불동계곡 코스로 아름다운 기암절벽과 오련폭포, 천당폭포와 같은 폭포와 폭포 아래 형성된 옥빛 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엔 단풍과 어우러져 찬란하게 빛나며 왜 이 산이 한국에서 제일 가는 명산인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등산화는 필수 지참해야 하며 안 그러면 사고가 날 확률이 높다. 대부분 구간은 험준한 바위 사이로 철계단과 데크로 이루어진 등산로라 낙석도 유의해야 한다. 그렇게 절경을 감상하다 보면 해발 1,050m에 위치한 희운각대피소에 닿게 되는데 여기서 대청봉까지는 2.5km로 멀지 않지만 먼저 거쳐야 하는 소청봉(1,550m)까지 등산로의 경사도 32.5%의 경사가 악명 높다.
백담사 코스: 백담사에서 출발해 수렴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을 거쳐 봉정암에 도달한 후 소청 대피소, 중청 대피소를 거쳐 대청봉에 오르는 코스이다. 총 거리는 약 13km로 오색코스, 설악동코스보다 거리가 긴 대신 초반부 경사가 낮아 체력적으로는 그나마 덜 힘들다. 봉정암 전까지는 계속 계곡과 함께 가는 코스이고 사찰도 3개나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편이다. 주요 지점은 백담사 - 영시암 - 수렴동대피소 - 만수담 - 쌍용폭포 - 사자바위 - 봉정암 - 소청대피소 - 소청봉 - 중청대피소 - 대청봉이다. 용대리 백담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6.5km 구간으로 걸어올 수도 있으나 대청봉 등정을 목표로 한다면 체력을 아끼기 위해 버스를 타고 백담사까지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백담사부터 등산로가 시작되며 초반에는 거의 평지나 다름 없는 길이 3.5km 이어진다. 그렇게 3.5km를 이동하면 영시암에 도달하며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왼쪽으론 오세암, 오른쪽으로는 수렴동대피소로 가는 길이 있다. 대부분 오른쪽 수렴동 대피소로 진행을 하게 되며 수렴동대피소까지 1.2km는 다시 평지길이 지속된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부터 시작해서 대청봉까지 가는 코스로 편도 8.3km이며 약 3시간 30분에서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한계령 코스: 주요 지점은 한계령휴게소 - 한계삼거리 - 끝청봉 - 중청대피소 - 대청봉이다. 해발 900m인 한계령에서부터 시작하는 코스라 해발 1,708m인 대청봉까지 가는 코스 중 가장 낮은 고도를 오르는 코스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그렇게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일단 한계령휴게소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 가는 길이 엄청난 급경사이며, 한계령 삼거리에서 끝청까지 가는 길은 커다란 바위가 무작위하게 깔려있는 너덜지대인 구간이 많아 등산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특히 겨울철에 눈이 쌓이거나,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럽거나하면 쉽게 넘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편.
공룡능선 코스: 설악산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가장 힘든 코스다. 국립공원공단에서 만든 국립공원 탐방로 난이도 일람표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탐방로 중 가장 힘든 코스라는 이야기다.
울산바위 코스: 흔들바위를 지나 울산바위까지 도달하는 코스. 적당히 운동삼아 다녀오기 좋다. 예전에는 계단이 굉장히 좁고 떨어짐을 방지할 수 있는 난간이 없었으나 현재는 길도 꽤 넓어지고 난간이 생겨 안전하다. 그래도 흔들바위를 지나 울산바위까지 가는 길은 계단 바로 옆이 절벽이고 계단의 경사도 가팔라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한테는 무섭게 느껴질 정도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대표 레저활동
등산,캠핑,자전거타기,낚시 등 할수있는 레저활동은 무궁무진하다
교통편(자동차)
서울(서울특별시청 기준)
서울 → 서울양양고속도로(1시간 34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부산(부산광역시청 기준)
부산 → 경부고속도로(49분) → 동해고속도로(1시간 14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대구(대구광역시청 기준)
대구 → 경부고속도로(4분) → 중앙고속도로(2시간 33분) → 서울양양고속도로(52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대전(대전광역시청 기준)
대전 → 호남고속도로지선(3분) → 경부고속도로(14분) → 중부고속도로(48분) → 영동고속도로(29분) → 중앙고속도로(31분) → 서울양양고속도로(52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광주(광주광역시청 기준)
광주 → 호남고속도로(1시간 8분) → 호남고속도로지선(32분) → 경부고속도로(14분) → 중부고속도로(55분) → 영동고속도로(29분) → 중앙고속도로(31분) → 서울양양고속도로(52분) → 양양JC → 양양TG → 양양IC교차로 → 양양 → 오색주차장 → 약수터탐방지원센터 사무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주소 :24903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833
전화 033-801-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