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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오륙도 영도 가덕도

정보모두모아모아 2023. 7.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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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오륙도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나오는 오륙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없이 좋은 태종대 100년과 함께한 우리나라에서 10번째 등대 영도등대 아는 만큼 보이는 섬아물지 않은 전쟁의 역사가 함께하는 가덕도로 여행합니다.

오륙도 등대

첫 점등일 : 1937년 11월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0 (용호동)

특징 :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상징적인 섬으로등대역사 전시실이 설치되어 있다.

전화 : 오륙도 항로표지 관리소 017-564-2062

 

교통안내

시내버스(부산역) → 용호동종점하차 → 마을버스 → 낚시어선 → 등대선착장 또는 오륙도 방파제

 

가덕도, 을숙도, 영도와 함께 거론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섬이며, 최근에는 광안대교나 마린시티 같은 새로 떠오르는 상징들에 약간은 밀린 듯 하지만 자연물이란 점에서 여전히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며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앞 바다에 있는 섬. 대한민국의 명승 제24호 부산 오륙도로 지정되어 있다. 조수간만 및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어쩔 때는 5개서쪽에서 볼 때 어쩔 때는 6개 동쪽에서 볼 때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방패섬은 세찬 비바람을 방패처럼 막아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솔섬은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이름이며, 송곳섬은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겨서 그같은 이름이 붙여졌고 수리섬은 예전에 독수리가 갈매기를 포획하기 위해 모여들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굴섬은 가장 큰 섬으로 큰 굴이 있어 천장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이 한 사람 몫의 음료수가 될만하다고 한다.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위가 평평해 밭섬이라 불리다가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으로 불려졌다고 한다.부산항 앞 바다에 가지런히 배열된 다섯 개의 바위섬 부산항을 지키는 수호신인 오륙도이다. 오륙도는 부산만 북안 승두말로부터 남동방향으로 뻗어있는 기암절벽의 바위섬들을 말한다. 1972년 6월 26일 부산시 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된 이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명물이기도 하다. 오륙도 밭섬에 등대가 개설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37년 11월 부산의 관문인 오륙도 앞으로 배들이 드나들기 시작하자 항구를 오가는 선박들의 길잡이가 필요해 등대가 세워졌으며 이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국제 항구인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이 반드시 지나야 하기 때문에 오륙도와 더불어 부산항의 상징으로 통한다. 오륙도 등대는 당초 6.2m 높이로 건립됐으나 등대가 너무 낡아 보수가 필요해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1998년 12월 웅장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등탑 높이를 27.5m로 높이고 등대 내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등대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실을 갖췄으며 부산항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있다. 여기에 올라서면 활기찬 부산항의 모습과 아름다운 야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영도 등대

첫 점등일 : 1905년 12월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 (동삼동)

특징 :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상징적인 섬으로등대역사 전시실이 설치되어 있다.

전화 : 영도 항로표지 관리소 051-405-1201

 

교통안내

시내버스(부산역:88번,101번) → 태종대종점 → 태종대공원(등대까지 약2km) → 영도등대(5분) 해양대학교 → 하리하차 → 관광유람선(30분) → 등대선착장

 

태종대 100년과 함께한 영도등대는 1907년 12월 우리나라에서 10번째 등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없이 좋은 부산에서는 최초 유인등대로 설치돼 100년 동안 운영되어오다가 시설물이 노후하고 자살바위 등 깎아지른 절벽에서 인명사고가 빈번하면서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상공모를 실시, 2004년 등대 100년을 맞아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그 영도 옛 이름은 절영도.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천리마가 빨리 달리면 그림자가 못 따라 올 정도라 하여서 끊을 절, 그림자 영자를 써서 부른 이름이다. 신라 때부터 조선 중기까지 말을 방목했던 곳이다. 육지와 인접해 지리적 환경 탓에 나라에서 경영하는 국마장(國馬場)이 있었고 이후에도 이런 환경으로 먹고 살고자 영도로 사람이 물렸다. 태종대를 여행하는 이에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전망 포인트이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지점이있다. 전망대에서는 멀리 오륙도, 날씨가 좋을 때는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 옆 계단 아래로는 1906년부터 100년이 넘도록 한 번도 불이 꺼진 적 없는 영도등대가 있다. 2004년 SEE&SEA갤러리, 전망대, 자연사전시실, 카페 ‘푸른바다’ 등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등대 아래 신선바위 위에는 바다로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되어버린 아내가 망부석이 되어 슬픈 사연을 전하고 영도등대는 다른 등대와 달리 ‘자연과 건축’, ‘건축과 자연’이 하나 되는 이미지와 건물 안팎과 옥상까지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바닷길을 느끼고 바다와 해안가를 감상하는 전망대 역할을 해주고 있다. 등대전망대에서는 56㎞ 대마도까지 관측할 수 있다. 태종대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뿐만 아니라 해안 자갈마당과 이어지는 계단오솔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발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새로워지는 풍경에 여행자의 마음이 절로 설렌다. 도시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건만 이곳만큼은 세상의 때가 덜 닿은 듯하다.

가덕도의 아픈 역사 가덕도 등대

첫 점등일 : 1909년 12월

주소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 1237 (대항동)

특징 :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상징적인 섬으로등대역사 전시실이 설치되어 있다.

전화 : 가덕도 항로표지 관리소 051-971-9710

 

교통안내

시내버스(남포동 남포문고 앞) → 녹산 선착장 외항포 → 가덕도 등대

- 정기도선 1일6회

- 녹산 선착장 선외기 이용 → 등대 선착장

 

아는 만큼 보이는 섬 낙동강 물줄기가 긴 여정을 끝내고 남해로 흘러드는 강 하구, 아름다운 모래섬 뒤로 떨어지는 낙조, 그리고 그 위를 가로지르는 거가대교의 멋진 전망을 간직한 섬 가덕도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등대인 가덕도는 한반도의 동남단에 자리잡아 동으로는 사하구 다대포, 서남북은 거제도 동북바다, 북으로는 유라시아와 환태평양의 관문이면서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숨겨진 부산의 역사는 해상교류 및 군사적으로 중요시 된 것은 조선 중종 39년(1544년) 가덕진과 천성진을 설치하여 임진왜란 때는 치열한 격전장이기도 했던 곳 이었으며, 현재 진해만으로 들어가는 중요 요충지이다.대한민국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예하부대가 경계근무하는 군사지역이므로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지금은 2002년 새로 지어진 팔각 등대와 나란히 바다를 향해 있다.대항동 새바지 마을로 발걸음을 옮기면 일제강점기의 또 다른 유적인 인공동굴을 만날 수 있다. 태평양 전쟁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요새의 흔적이다. 전국에서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이 노동착취와 인권을 유린당하며 구축한 인공동굴이다. 전세가 기운 일본군이 마지막 발악을 하기 위해 부산과 주변 해안에 방어기지를 구축했는데 오늘날까지 이곳 대항마을에도 10여 개의 동굴이 남아 있다. 현재는 동굴 안쪽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반대편 몽돌해변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관계자 아닌 일반인이 정말 들어가고 싶다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 매월 1일에서 8일까지 가덕도등대 체험 및 1박 2일 숙박신청을 하게 되면 이 등대에서 하룻밤을 자고 갈 수 있다고 한다. 단 군사시설인지라 단독으로는 불가능하며 단체 접수를 원칙으로 하는데 미성년자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반드시 보호자가 같이 동행해야 한다. 다만 군사작전지역 안에 위치해있기때문에 일단 이 곳으로 오려면 군부대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라 위병소에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긴 후 들어가야하며 군사시설인지라 가덕도 등대를 제외한 구역은 사진촬영이 제한될 수 있다.그림 속 풍경처럼 눈이 시린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좋지만 아물지 않은 전쟁의 기억이 함께합니다.여기가 가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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