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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말의 어원은 해안선이 ‘쥐’(서)의 ‘귀’(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쥐 귀’를 ‘지리’로 부르기도 하고 ‘지리 끝 등대’, ‘길이 끝인 곳의 등대’라고도 부르는 서이말 등대와, 대매물도의 형상이 "매물" 즉 "메밀"처럼 생겨서 붙여졌다고하며하얀색의 원형 등탑은 고풍스럽고 하루에 2회 썰물때가 되면 소매물도의 본섬과 등대섬 사이에는 약 80여m폭의 열목개 자갈길(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소매물도 등대로 가보자.
서이말 등대
첫 점등일 : 1944년 1월 5일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서이말길 478
특징 : 거제도 동쪽 끝단 쥐의 귀를 닯은 듯한 곶에 건립되어 남해연안을 운항하는 선박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있다.
전화 : 서이말항로표지관리소 055-681-1607
서이말 교통안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마산IC(14번 국도) → 통영 → 장승포 (신현) → 지세포 → 구조라방향 → 서이말등대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동통영IC → 장승포(신현) → 지세포 → 구조라 방향 → 서이말등대
서울 남부버스터미널 →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 시내버스(구조라방향 약수터 하차) → 서이말등대
등대입구 4km이전부터 민간인출입통제(군사시설보호구역)
서이말 등대 여행
서이말’이란 지명은 땅끝의 형국이 마치 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쥐귀끝’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거제도는 오래도록 왜구의 침략에 시달렸으며 거제도는 한산대첩, 칠천량해전 격전지였고 한국 전쟁 때는 포로수용소가 있었으며 국경의 섬이자 군사요충지였다.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제주도에 이어 가장 큰 섬 거제도에 그 동남쪽 끝단에 천연해식동굴과 기암괴석의 절경을 자랑하는서이말 등대가 있다. 지세포에서 와현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서 왼편으로 들어서면 한국석유공사 숲길이 있고 국내 석유소비량의 23일분에 해당하는 4,750만 배럴의 원유가 비축돼 있어 경비가 삼엄하다. 이 길에서 해안으로 빠져나가는 길은 오랫동안 통행이 제한되었다가 최근에 개방되었으며 서이말의 어원은 해안선이 ‘쥐’(서)의 ‘귀’(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쥐 귀’를 ‘지리’로 부르기도 하고 ‘지리 끝 등대’, ‘길이 끝인 곳의 등대’라고도 부른다.
등대로 가는 숲은 동백나무, 메밀잣밤나무, 굴참나무, 소사나무, 곰솔나무, 생달 나무까지 11개 상록활엽수림의 군락지고 영화 ‘종려나무 숲’ 촬영지이기도 하는데 수선화가 필 무렵의 풍경이 환상적이다.경상남도 남해안에 위치한 거제도는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거제군의 본도로서, 등대주변 가볼만한 여행지로는 모래밭,흑진주 같은 몽돌로 이뤄진 몽돌 해수욕장이 있다. 해안가에 야생 동백군락지가 병풍을 친 천연기념물해변이다. 다시 해금강 가는 길목에서 내려서면 ‘바람의 언덕’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언덕을 더 올라서면 신선이 되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신선대가 있다. 그리고 천혜의 동백섬인 지심도가 장승포 앞에서 출렁인다. 지심도 이름을 풀이하면 ‘다만 마음을 다할 뿐’이라는 뜻이다. 여백이 있는 섬, 때 묻지 않은 원시의 섬이다. 이렇게 앞 바다에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놓고 있는 등대 아래 해안은동백숲과 소나무숲, 기암괴석해안 등 섬이 갖출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다 갖추고 있는 무한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절경을 자랑한다. 서이말등대는 1944년 1월 5일 불을 밝혔다가 해방 직전 미공군기 폭격으로 파괴돼 1960년 5월에 복구했다. 해발 228.4m 고지에 자리 잡은 등대의 높이는 10.2m, 20초마다 1번씩 37km 해역까지 불빛을 비춘다. 이 불빛이 미치는 곳은 부산 영도 앞 주전자섬에서 통영 홍도등대 주변 12해리와 공해상까지다. 부산과 통영, 삼천포, 여수, 거문도 등 남해안과 제주로 나아가는 모든 선박이 이 불빛에 의지해 항해한다.
소매물도 등대
첫 점등일 : 1917년 8월 5일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길
특징 : 등대와 자연이 아름답게 조화되어 2002년 ’등대도’로 지정되었으며, 하루에 두 번 열목개 자갈길(모세의기적)이 열린다.
전화 : 소매물도항로표지관리소 055-641-3943
소매물도 교통안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마산IC(14번 국도) → 고성 → 통영 → 여객선(유람선)터미널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통영IC → 여객선터미널(유람선터미널)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통영시외버스터미널 → 여객선터미널
통영여객선터미널 → 소매물도페리호 → 소매물도등대
거제 저구여객선터미널 → 구경호 → 소매물도등대)
소매물도 등대여행
경남 통영항에서 약26km 떨어진 섬 소매물도는 행정구역 상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며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등대섬이 통영8경중 제3경에 해당하며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18호입니다.매물도라는 명칭은 본래 본 섬인 대매물도의 형상이 "매물" 즉 "메밀"처럼 생겨서 붙여졌다고 한다. 등대섬의 본래 이름은 해금도(海金島)이지만 등대와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등대섬으로 불리워졌는데, 2002년 국립지리원 고시 제2002-215호에 의거 공식명칭인 "등대도"로 확정되었다.소매물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천연전망대인 망태봉 정상에서는 바로 앞에 등대섬이 내려다 보이고, 여기서 보는 등대섬의 전경은 소매물도 절경중 최고로서, 소매물도와 등대섬이 어울려 빚어내는 멋진 모습을 찍기 위해 우리나라 섬들 가운데 사진 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남해바다의 풍경과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통영은 경남 거제에서 전남 여수에 이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다. 비취색을 띄는 청정해역에는 충절이 서린 호국의 성지인 한산도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매물도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려수도 삼백리 물길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경남 통영은 비취빛 바다와 그 위에 떠있는 15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 그리고, 배와 요트등이 연출하는 빼어난 풍광으로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기도 한다. 더욱이 맑은 자연과 함께 온화한 기후, 한산대첩의 역사적 문화유산에다 극작가 동랑 유치진과 시인 유치환, 김상옥, 김춘수, 소설가 박경리, 미술가 김용주, 전혁림, 이한우, 김형근등 걸출한 문화 예술인들이 태어난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곳곳에서 역사와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소매물도 등대는 일제강점기때 일본의 필요에 의해서 1917년 무인등대로 건립되었으나, 1940년 유인등대로 전환되었다. 소매물도등대의 등탑은 콘크리트 구조이며 높이는 16m이다. 하얀색의 원형 등탑은 자태가 고풍스러우며 불빛을 비추며남해안을 지나는 선박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물도는 크게 유인도인 대매물도와 소매물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제도 남단에 위치한 소매물도는 면적이 2.51㎢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본섬에는 20여가구가 거주하며, 푸른 바다를 배경삼아 등대섬 중턱에 솟아있는 소매물도 등대는 여행작가들로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대로 평가받아 시중 여행관련 잡지에도 자주 소개되며, 각종 영화의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하루에 2회 썰물때가 되면 소매물도의 본섬과 등대섬 사이에는 약 80여m폭의 열목개 자갈길(모세의 기적)이 열린다. 물위로 드러난 몽돌해변을 지나 등대섬으로 건너가면 새하얀 암벽과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 눈이 시리도록 새파란 물빛과 아스라한 수평선,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초원과 우뚝 솟은 등대와의 어울림은 형용하기 어려운 감동을 준다.
소매물도는 또한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조금 깊은 곳에서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다. 배를 타고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이다. 불쑥 솟아오른 갯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 바다 안개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소매물도를 찾는 관광객들중에선 이미 이곳의 정취를 느껴본 사람들이 많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의 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하얀색의 원형 등탑은 고풍스러울 뿐만 아니라 프리즘 렌즈를 사용한 대형 회전식 등명기를 이용해 배에서 내려서 등대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등대섬과 소매물도 본섬을 이어주는 작은 바닷길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 여기에서 소매물도쪽을 잘 보면 마치 공룡이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을 불 수 있으며, 배편으로 등대섬 뒤를 돌아 소매물도로 나갈때에 등대와 기암괴석을 함께 배경으로 하면 꽤 훌륭하면서도 기이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소매물도는 또한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조금 깊은곳에서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다. 배를 타고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이다. 불쑥 솟아오른 갯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 바다 안개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소매물도를 찾는 관광객들중에선 이미 이곳의 정취를 느껴본 사람들이 많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때의 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매물도는 또한 어디랄 것도 없는 천혜의 갯바위 낚시터다. 봄여름에는 참돔, 농어, 볼락, 돌돔, 가을·겨울에는 삼치, 감성돔의 손맛을 불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정기 여객선으로 약 1시간정도 걸리며 하루 2회 주말 3회,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명사마을에서 하루 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소매물도에서 내려서 등대섬까지 갔다 오는데 3시간이면 충분하다. 섬에서 혹시 1박을 할 경우라면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 물을 비롯하여 먹을 거리를 준비해 가야 한다. 소매물도등대는 통영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금강 끝자락 말꼬리 남해연안을 상징하는 선박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정기 여객선으로 약 1시간정도 걸리며 하루 2회 주말 3회,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명사마을에서 하루 4회 왕복 운항 하고 있다. 소매물도에서 내려서 등대섬까지 갔다 오는데 3시간이면 충분하다. 섬에서 혹시 1박을 할 경우라면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물을 비롯하여 먹을 거리를 준비해 가야 한다.소매물도는 또한 어디랄 것도 없는 천혜의 갯바위 낚시터다. 봄여름에는 참돔, 농어, 볼락, 돌돔, 가을. 겨울에는 삼치, 감성돔 등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